한국 3M, '함께하는 나눔 아름다운 동행'

독거노인의 보일러, 각종 전기 설비 등 시설물 점검

  • 입력 2012.03.19 17:17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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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쓰리엠 봉사단 15명은 지난 3일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문평면 다시면 일대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 쓰리엠 봉사단은 '함께하는 나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 자원봉사 개념이 아닌 자신이 가진 재능을 살린 차별화된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의 보일러 수리, 각종 전기 설비, 하수구 및 배관공사 등의 시설물을 점검하였으며, 지저분한 집주위 환경도 말끔하게 정비해주었다.

특히 한국쓰리엠 사회 공헌단 신생 '재능 나눔팀'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집수리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한국쓰리엠 최용태 공장장은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써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드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쓰리엠 사회공헌단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정기 봉사일로 정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지역 독거노인 가정과 이화영아원을 매월 방문하여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에는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펼쳐 나주지역 조손가정 돕기 및 지역아동 안전교육, 공장견학, 지역환경정화 사업에도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 나주신문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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