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김행윤)은 지난 13일 나주지사에서 시행하는 고동지구 농경지 리모델링사업 및 백룡, 만봉지구 저수지 둑높이기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행윤 본부장은 농업용 저수지 둑높이기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주요 공정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조기집행을 서둘러 이행해 줄 것을 독려하면서 기존의 잘못된 관행 타파를 통해 주인의식을 갖고 사업현장을 관리해줄 것을 강조했다. 어어 청렴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해 품격 있고 세련된 기업의 위상을 정립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나주지역 내고향 지킴이 단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내고향 지킴이의 활동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철저한 현장 관리로 농민들에게 영농기철 고품질 영농급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평소 현장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김행윤 본부장의 현장 지도점검으로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4대강관련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