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ㆍ화순 문종안 후보 공천장 수여

국민이 바라던 새로운 변화의 바람 기대

  • 입력 2012.03.26 09:25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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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ㆍ화순 선거구 문종안 후보가 21일 새누리당 공천장을 받았다.

문 후보는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제19대 총선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으로부터 공천장을 받고 "'진품약속' 실천을 목표로 4ㆍ11총선 레이스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새누리당 공천을 1차에서 이미 확정 받았던 문종안 후보는 "야당 일색인 호남에도 이젠 여당 국회의원이 나올 때가 됐다"며 "'인구 10만을 향한 변화의 바람'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나주와 화순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농촌 살리기와 농어촌 명품교육 환경 실현,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 복지 문제해결, 장애인 복지 및 일자리 창출,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등 5개 실천 공약을 제시했다.

40년간 교육계에 몸담아 왔던 교육전문가이자 농민 출신인 문 후보는 "나주ㆍ화순이 안고 있는 문제점인 교육정책과 농업정책에 있어서는 자신이 가장 알맞은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기존 정치인들이 보여줬던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닌 피부에 와 닿는 대안을 내놓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기존 정치인이 해 왔던 부정부패에 신물이 난다. 이제 변할 때가 됐고, 지금이 기회이며 '국민이 바라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나주와 화순에도 강하게 불어오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 이현영 기자

midon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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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안 새누리당 후보가 박근혜 비대위원장으로부터 공천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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