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포농협 벼 자동화 육묘장 준공

11억5백만 원 투입, 벼 이외 작물 생산성 제고

  • 입력 2012.03.26 09:25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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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포농협의 벼 자동화 육묘장 준공식이 20일 지역 내 조합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동육묘장은 시 보조금과 농협 자부담을 포함해서 총 11억5백만 원이 투입, 2,644㎡면적으로 완공됐다.

임 시장은 축사에서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 현실에서 육묘장은 벼뿐만 아니라 각종 엽채류의 모종을 육묘해서 연중 가동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2015년에 준공할 예정인 친환경농산물 물류센터와 연계해서 고소득 작물을 생산하는 근교농업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벼 공동육묘장 지원규모를 2004년 336㎡에서 2005년 588㎡, 2008년 1천872㎡, 올해는 5천949㎡로 늘렸으며 지원예산도 2004년 6천5백만 원에서 2008년 6억1천만 원에 이어 올해는 13억5천만 원으로 높였다.

□ 나주신문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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