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시설물 일제점검

노후 변압기 교체 등 6억9천여만원 투입

  • 입력 2012.03.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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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돌발성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이 발생할 우려를 대비해 3월말까지 빗물 펌프장 총 15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전문인력 1개반 7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합동작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주요점검사항은 빗물펌프장 15개소의 변압기, 전기시설물, 제진기 및 유수지 정비 등이다.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비상상황 시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내구년한이 경과하여 노후 된 변압기 3개소와 통합관리 시스템(원격제어)구축 멀티미디어 CCTV 등 6억9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보완 시공할 계획이다.

김정남 재난관리과장은 "이번 재난시설물 일제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재난 대응체계 구축 등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나주신문 취재부

najunews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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