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목사고을시장 자매결연

상품 구매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약속

  • 입력 2012.04.02 09:43
  • 기자명 이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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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전KDN과 나주목사고을시장이 28일 자매결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손을 맞잡았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한전KDN(주)은 매월 구내식당 음식재료를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한편 사랑의 바자회를 지속해서 개최한다. 또 소요 물품을 재래시장 품목으로 대체하는 등 꾸준한 판로 개척에 앞장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다.

한전KDN은 자매결연 행사에 앞서 전통시장 홍보 대형 TV와 빔프로젝터를 목사고을 시장에 기증했다.

김병일 한전KDN 사장은 자매결연 행사 후 나주시를 방문해 임성훈 시장과 본사 조기 이전은 물론 지역발전에 공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지금까지 이전 공공기관과 나주시간 자매결연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노안 이슬촌마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봉황 황토 정보화마을', '한국농어촌공사와 송촌 홍고추 정보화마을' 등이다.

한전KDN(주) 광주지사는 지난해 세지면 화탑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갖고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한전KDN은 오는 5월에 착공식을 갖고 2014년까지 1,000여 명의 임직원이 나주로 내려오는 스마트그리드 선도 공기업으로 전기통신분야에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 나주신문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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