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안후보 낙선소감

  • 입력 2012.04.16 09:46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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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화순군민·나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새누리당원 여러분!

무척 힘든 선거운동 기간에 따뜻한 마음과 아름다운 손으로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화순군민과 나주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배려와 충고 가슴 깊이 되새기며 다시 흩어진 당원을 결집하고 의기투합하여 제2의 새누리당을 일으켜 세우고자 합니다.

변함없는 성원과 용기 주시고, 순간마다 잘못된 점 지적해 주시면 반성의 기회로 삼고 바른 길을 찾아 2012대선 승리의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갈까 합니다.

이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이 고생하셨던 최인기 후보님과 배기운 후보님께도 위로와 축하의 인사드립니다.

이제부터 우리 화순군민과 나주시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여 보다 화합된 군민·시민이자 유권자의 모습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비록 서로가 가야할 길은 다르지만 공통지역의 발전이란 과제를 안고 부족한 힘들을 모아나갔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새누리당원 여러분!

부족한 후보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곧 있을 대선을 위해 같이 걱정하고 같이 힘을 모으는 계기를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선거운동 기간에 약속한 대로 우리당원들의 긍지를 살리면서 이번 선거에서 못 바꾼 호남정치구도를 바꾸기 위해 우리 모두 다시 힘을 모읍시다.

화순군민·나주시민 여러분!

저희들의 성숙된 화순군·나주시 정치발전을 향한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예전과 다름없이 더 사랑해 주시고 더 안아주시길 바랍니다.

화순군민·나주시민과 새누리당원 여러분들의 무공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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