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파크 생태ㆍ방풍림 조성한다

산림청 '영산강 나눔 숲 조성사업' 당선

생태 네트워크 구축, 강풍 저감효과 기대

  • 입력 2012.04.16 09:46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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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종합스포츠파크 주변 1.5ha 시유지에 생태숲과 방풍림 등이 조성돼 생태 네트워크와 함께 영산강 강풍 저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10일 산림청 녹색사업단 '2012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된 '영산강 나눔 숲 조성사업'비 6억원으로 생태숲과 방풍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생태숲과 방풍림 등이 조성되면 하천과 육상을 연결하는 생태네트워크 구축되면 스포츠파크와 영산강 둔치의 유채밭과 각종 축제 등과 함께 어우러진다.

정흥환 산림공원과장은 "영산강 나눔 숲 조성사업 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복지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 8천만원의 공모 당선금을 확보하여 5월께 봉황면 백양실버타운에 녹색복지공간 0.5ha를 조성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2013년에도 녹색사업단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3연속 당선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 녹색사업단은 소외계층과 주민에게 숲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녹색 복지공간 조성사업, 나눔 숲 조성사업 등 4개 분야 '2012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었다.

'생태 네트워크'란 도시의 고립되고 파편화된 생태계를 네트워크화해 생물다양성을 확보하고 증대시키는 시스템이다.

□ 나주신문 취재부

najunews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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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나주종합스포츠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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