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방송 정체성과 활성화 모색

광주영어방송재단 개국 3주년 세미나

광ㆍ전언론학회, 영어방송 관련 주제

  • 입력 2012.04.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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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언론학회는 'GFN 광주영어방송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13일 한국방송광고공사 광주지사 강당에서 '영어방송의 정체성 확립 방안과 활성화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영기 전남대 교수의 사회로 이상기 부경대 교수와 윤석년 광주대 교수의 '부산 및 광주 영어방송의 활성화 방안'과 '해외 다국어방송의 현황'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다.

토론자로는 류한호(광주대), 김덕모(호남대), 강철수(고구려대) 학계 관련 교수에 이어 부산영어방송의 이명식 본부장과 광주영어방송의 김건우 본부장이 참여하여 학계와 업계가 영어방송의 미래를 논의했다.

특히 해외의 영어방송의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부산과 광주의 영어방송 활로와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건우 광주영어방송재단 본부장은 "광주영어방송이 세계와 지역민을 향한 열린 채널로써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 광주의 세계화를 지향하는 방송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언론학회는 안주아 동신대교수가 현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의 언론, 영상, 광고홍보 관련 학자와 실무자를 중심으로 설립된 언론연구학회이다. 지역 언론, 지역 커뮤니케이션의 발전과 산학교류, 연구조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 나주신문 취재부

najunews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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