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영농 및 풍년 기원 나주호 통수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 농업서비스 제공

  • 입력 2013.05.16 13:30
  • 기자명 김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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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류범열)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나주호 통수를 시작해 ‘13년 안전영농 및 풍년 농사를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나주호는 총저수량 87,800천톤으로 댐 주변의 자연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할 뿐 만 아니라 나주시 관내 및 영암군 일대 9,054ha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 류범열 지사장은 “깨끗한 농업용수를 적기에 공급해 친환경․고품질의 쌀생산에 주력하고, 금년 한해도 안전사고 예방과 선량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로 최상의 농업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나주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나주호 용수로는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빨라 어린이나 노약자는 물론 인근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며, 수로 내 폐비닐·농약병·생활쓰레기 투기근절, 시설물의 임의조작과 훼손방지 등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에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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