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남북공동선언 기념행사 지원 촉구

전남도의회 안주용 의원

  • 입력 2013.06.17 13:1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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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는 11일 제278회 임시회를 열고 안주용 의원(비례, 통합진보당)이 대표발의한 「6·15남북공동선언 발표 13주년 기념 민족공동 통일행사 보장 및 지원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안주용 의원은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남북대화가 더 이상 중단되지 않고 이어가기 위해서는, 13주년을 맞는 6·15남북공동선언을 기념하는 민족공동 통일행사가 그 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판단에서 「6·15남북공동선언 발표 13주년 기념 민족공동 통일행사 보장 및 지원촉구 건의안」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안의원이 건의한 주요내용은 ▲정부는 개성에서 예정되어 있는 6·15남북공동선언 발표 13주년 기념 민족공동 통일행사를 적극 보장함은 물론 지원 대책 강구 ▲이번 민족공동 통일행사 개최를 계기로 민간차원의 남북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이를 정부차원으로 확대시켜 대결상태의 남북관계를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근본적인 대책 마련촉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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