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노동부의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돼 일자리 운영기관의 네트워크와 사회적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나주지역 직업 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취업정보센터 류현수 부장은 “예비 사회적기업 일자리의 성공적 운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운영기관, 자치단체, 지역기업들의 협력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사회적일자리 운영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숍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우리지역 기업의 맞춤형 인력을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취업정보센터 정정태 팀장은 “직업 훈련 과정을 수료한 모든 훈련생들은 남양유업, 쓰리엠, LG화학, 팔도라면이나 지역 기업들의 인력으로 충원 되고 있으며 영광 원자력발전소나 다른 지역 기업들의 인력 문의도 이어 지고 있다”고 밝혔다.
나주시취업정보센터는 2011년 최우수 평가를 받아 시상금 8천만원을 받는 등 국비 4억원을 받았으며 2012년 4억1000만원, 2013년 4억7500만원을 받는 등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수도권 및 경상도 등지에서 모범사례를 발표하는 등 역량을 넓혀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