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임성훈)는 6월28일 오후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2013년도 나주시 스타 기업으로 선정된 ▲이다창호 ▲캠포트 ▲하이옥스 3개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홍종희)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5월 공모에 참여한 12개업체를 대상으로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업체를 스타기업으로 지정하고, 3개 업체는 프리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로 결정했다.

금번에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3개업체는 (재)전남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 기업 경영에 필요한 ▲기업지원 서비스 등 협력 체계 구축 및 ▲기술개발, 마케팅, 종합컨설팅 분야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상호 협의 지원 하는 등 나주시의 스타기업 육성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이민관 기업지원실장은 “나주시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스타기업 육성 뿐만 아니라 육성자금 융자 및 금리이차보전, 생산제품 판로확보 지원, 산학연관 협력지원 사업뿐 만 아니라 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종 시책을 개발 지원해 최적의 기업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면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 전남도내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서 명실상부 나주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종희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술 경쟁력이 탁월한 업체로 선정된 스타기업이 급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기술력 및 마케팅 전술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에서는 2011년도 (재)전남테크노파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스타기업 8개업체, 프리스타기업 15개업체를 선정해 현장 방문 지원은 물론 기업별 성장 단계별 육성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했으며, 시비 5억3000만원의 출연금을 납부해, 스타기업에 시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등에 985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