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하며 주말을 즐겨요”

영산강문화관 ‘영산강 주말체험학교’ 참가자 모집

  • 입력 2013.07.16 10:07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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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영·섬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이현노)영산강문화관에서는 방학을 맞아 음식만들기, 악기배우기, 그리고 원목소품 및 인형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산강주말체험학교”를 7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매주 토요일 20~30명 초등학생 이상의 참여자를 모집해 빛고을공예창작촌, 나주시 다문화지원센터 등 총 9개 단체와 팀이 함께 10주간을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사회적기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의 아시아의 다양한 음식문화에 대해 배우고 만드는 체험으로 시작해서, 꼬마농부상상학교의 우리주변의 다양한 소품으로 환경과 놀이를 생각하는 체험인 ‘환경과 놀이 상상학교’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우리전통 타악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도 전통국악그룹 ‘하늘땅’과 함께 진행된다.

타조공방과 함께하는 ‘친환경 원목소품 DIY’ 시간에는 친환경 원목을 재료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가질 수 있다. 빛고을공예창작촌팀도 함께하는데, 인형사랑팀의 ‘토우인형 만들기’, 채정공방의 ‘나만의 필통만들기’, 쁠렝땅의 ‘섬유야 놀자’ 체험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랄랄라 미디어 소풍’은 영상에 대해 배우고 실제 일일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영산강문화관 관계자는 “광주·전남 최고의 기관 및 강사가 참여하고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재료비를 받지만 재료비의 80%이상은 영산강문화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무더운 여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즐거운 방학을 보내고 추억을 만들어 보는 ‘영산강주말체험학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및 접수 062-600-2196, 061-335-0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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