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나주에서 새 정치를 꿈꾸다

정치신인 최원오, 새롭게 기지개

  • 입력 2013.08.26 14:58
  • 기자명 박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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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경기도 광명시에서 무소속 시의원에 출마해 당선된 다시면 출신 최원오씨가 최근 나주시에 둥지를 틀고 새 정치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최 씨는 광주전남 내일포럼 공동대표로 안철수의 새정치를 기치로 고향 나주에서 새 정치를 펼치고자 정치무대에 뛰어든 것.


2002년 당시 경기도 광명시에서 아파트 분양면적이 실면적보다 부풀려져 분양됐다며, 주민대책위원장을 맡아 시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일부 분양대금을 환급받아 승소했던 경력으로 시의원에 당선된 사례다.

최 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고향 나주에서 새로운 정치를 펼치기 위해 시장선거에 도전해 볼 생각”이라며, 뜻이 맞는 사람들을 규합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원오씨는 다시중과 영산포고등학교 출신으로 원래 이름은 최남석이었다가 최원오로 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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