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농협(조합장 김재명)이 하나로마트 개점 9주년을 맞이해 1,5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한마음 대잔치를 열었다.
이날 조합원 한마음 대잔치는 윷놀이, 장기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와 더불어 푸짐한 먹거리와 경품 등을 제공하며 한때나마 더위를 잊고 한자리에서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명 조합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조합원 모두가 슬기롭게 극복할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한중 FTA 체결과 농산물 수입 개방 등 특히나 쌀 관세화냐 수입개방이냐를 앞둔 상황에서 농업인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를 농업계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그동안 지역의 생활장터로써 역할을 해온 동강농협 하나로마트가 더욱 질 높은 서비스와 친절봉사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그동안 애용해 주신 조합원과 고객 특히 출향 인사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