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라토너 금성산 숲길 달렸다

24km와 12km, 6km 등 3종목 진행

  • 입력 2013.09.27 10:23
  • 기자명 박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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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대 명산 중 하나인 나주 금성산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자 개최되는 제11회 금성산 숲길 마라톤 대회가 지난 8일 금성산 일원에서 펼쳐졌다.


나주마라톤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4km와 12km, 6km 등 각각 3종목으로, 금성관 앞 정수루에서 출발해 월정봉과 오두재, 울음재 등 금성산 산허리를 가로지르는 코스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 3인 1조 하프 단체전(동시 골인) 입상팀은 1위 마라톤 이론, 2위 현대 자동차 전주 공장 동호회, 3위 진주 마라톤, 4위 광주 어등 마라톤, 5위 현대 삼호 중공업이 각각 차지한 가운데 남자 하프 종목에서는 박승근 선수가 1시간26분24초11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념품으로 나주곰탕 식권이 제공되는가 하면 나주사랑상품권이 시상품으로 수여되면서 나주를 알리는 홍보활동이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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