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만·한국 천연염색 특별 전시회 개최

대만 타이중시 후루둔문화센터 편직공예관과 함께

  • 입력 2013.10.10 14:28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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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나주시장 임성훈)은 ‘2013 대만·한국 천연염색 특별 교류전’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한국천연염색박물관애서 개최됐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과 대만 대중시 정부 후루둔문화센터 편직공예관과 공동 주최 및 지도하에 개최됐으며, 천징린 외 30명의 공예작가들이 참가했다.

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과 대만 타이중시 후루둔문화센터는 다년간 천연염색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오고 있고, 또 천연염색의 연구개발과 보급을 강조하는 이 두 기관의 바람직한 문화적 시야와 미래공예산업 발전에 대한 희망적인 비전을 공유하며, 양국간 천연염색 문화교류에 대한 높은 기대를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전시는 대만 천연염색의 예술 혼과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대만 천연염색의 아름다움과, 기법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있고, 더 나아가 양국간 더욱 긴밀한 교류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다양한 형식의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이영규관장은 “이번 대만·한국 천연염색 특별전시회를 통해 천연염색에 종사하는 작가분들과 대중들에게 한국 천연염색의 멋 이외에 타국의 염색문화, 기법들을 습득하여 한국의 천연염색 문화가 한발더 나아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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