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나주향우회(회장 허현욱)가 교민사회에 나주향우회를 알리고자 마련한 나주향우회 OPEN 골프대회가 지난달 9월 12일 하버 링크 골프코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골프대회는 뉴욕에 거주하는 호남향우회 회원들을 비롯해 지역 교민들도 참가해 뜻 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우승은 남평읍이 고향인 김윤길 회원이 차지했고, 장타상은 영산포가 고향인 허현욱 회장이, 근접상은 공산면이 고향인 김광복 회원이 차지했다.
대뉴욕지구 나주향우회 관계자는 “고향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접하고 있는데, 나주신문이 지면을 통해 뉴욕 나주향우회 소식을 전해주는 것에 회원들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좀 더 많은 소통으로 소식을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