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보하는 민주주주를 지켜내자

나주시국회의, 정세강연회 가져

  • 입력 2013.10.28 10:15
  • 기자명 황광민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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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공안탄압, 노동탄압 분쇄 국정원해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나주지역 정세강연회가 열렸다.
이번 강연회는 민주노총 전남본부, 통합진보당 전남도당, 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이 공동으로 전남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시국강연회다.


나주에서는 민주노총 나주시지부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나주시국회의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강연을 맡은 민주노총 전남본부 이성수 정치국장은 박근혜 정부의 노골적인 공안탄압과 노동탄압의 본질에는 한국사회 진보세력에 대한 탄압이며, 이에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제세력의 단결을 촉구했다.


강연회 참가자들은 최근 교학사의 역사왜곡, 전교조불법화, 국정원발 공안탄압 등에 맞서 매주 금요일 중앙로 사거리에서 진행되는 나주시민촛불문화제를 더욱 활성화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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