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도시 노른자 위 땅 분양

LH, 상업용지 등 총 31필지 공급

  • 입력 2013.11.04 14:28
  • 기자명 정동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나주혁신도시 조성지구 내 중심상업지역과 점포겸용주택 등 총 31필지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물량은 혁신도시 최고의 핵심 상권으로 노른자 위 땅으로 평가받고 있는 상업지역 5블럭 19개 필지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중심상업지역에는 미국계 창고형 대형 할인점인 코스트코를 비롯, 국내 유통업계 빅3로 꼽히는 롯데마트와 삼성홈플러스가 혁신도시 입점을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어 입찰 참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업계에서는 대로변 상업지역의 경우 입찰가가 3.3㎡당 1000만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높은 인기를 모았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도 11필지를 추첨을 통해 공급한다.


상업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981∼20,847㎡으로 공급 예정가격은 1,086,920∼31,895,910천원이며,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규모는 249~304㎡ 공급가는 109,620 ~131,810천원이다.
오는 25~39일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당첨자는 다음달 3일, 낙찰자는 5일, 계약체결은 다음달 9~13일 실시될 예정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