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신문사 시민기자단 사별교육 실시

‘시민기자의 역할’과 ‘기사 쓰는 법’ 등 교육

  • 입력 2013.11.06 15:08
  • 수정 2013.11.06 15:25
  • 기자명 박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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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신문사가 대규모 시민기자단을 모집한 데 이어 시민기자단 교육을 개최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5일 오후 6시 30분 동신대 평생교육원 103호 강의실에서 나주신문사 직원 및 시민기자단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첫번째 ‘시민기자단 사별교육‘이 개최됐다.

이날 교육에는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웅범 기획홍보팀장이 강사로 나와 ‘지역신문 기자의 역할’과 ‘기사 쓰는 법’, ‘기사 올리는 법’ 등에 관해 강의했다.

 
 

 강의에서 이 팀장은 “자신의 지역이나 활동 영역에서의 취재를 통해 보다 생생하고 구체적인 소식을 전달하는 것”이 시민기자의 역할이라며, “앞으로 지역신문의 성패는 시민기자를 얼마만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가에 달렸다”고 시민기자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기자들이 가장 많이 쓰게 될 기사의 형식이 ‘스트레이트 기사’”라며, “6하 원칙에 따라 정확성과 객관성, 일관성 등을 갖춘 구조적인 문장으로 써야 한다”고 기사쓰는 법을 제시했다.

시민기자 남명자(63, 산포)씨는 “교육을 받으면서 시민기자로서 자부심과 자신감도 생기도, 소속감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나주신문사가 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실시했으며 1부 교육에 이어 2부에는 시민기자단 총회가 열렸다.

한편 나주신문사는 시민기자단을 활성화하고 개별 기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시민기자단 사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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