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고등학교 총동문회는 10일 모교 다목적강당 금오관에서 ‘제7회 금성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도호 금성고 교장, 심운기 전 금성고 교장, 김영덕 금성고 운영위원장을 비롯 총동문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동문회원들은 홀수와 짝수 기수로 나눠 단체 줄넘기, 이어달리기, 풍선터트리기, 족구 등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지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와 함께 이날 총동문회는 총회를 열어 제4대 회장으로 이재태(46) 자치분권나주연대 정책교육국장을 제4대 총동문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재태 회장은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끈끈한 애교심과 단합으로 금성인 모두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그늘이 되어주고 버팀목이 되어 더욱 발전하는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