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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마다 변하는 새로움 순간 포착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작품 남기고 싶다
김종열  |  toservant@naju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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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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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정종관 씨, 찰나의 예술 즐긴다

“사진은 찰나의 예술입니다. 매년 그 장소 그 시간에 그곳에서 찍은 사진은 하나도 같은 것이 없습니다. 순간순
   
 
간 마다 변하는 새로움을 순간적으로 잡아내는 것이 사진의 미학입니다.”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고난도 참고 견뎌냈다고 말하는 정종관 사진작가(한국사진작가협회 나주지부장)는 “셔터를 누르는 순간의 감동들을 고스란히 사진 속에 담아낼 수 있었다”며 “자신의 개성에 맞는 작품활동을 해야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군대 제대 후 현대칼라 센터에서 근무한다. 그곳에 10여 년 동안 일을 하면서 사진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고향인 광주를 떠나 1989년 나주에서 ‘현대칼라사진관’을 개업한다. 이후 1991년 본격적으로 사진 찍는 일에 몰두한다. 그는 기술적인 부분은 대학 사회교육원에서 기초과정(6개월)과 심화과정(6개월)을 수료한 것이 사진공부의 전부였다. 그러나 실패를 거듭하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오늘의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회상한다.


그는 좋은 작품을 남기기 위해 백두산, 미국 록키산맥, 중국 계림 등 많은 곳을 돌아 다녔고 발로 뛰는 사진 활동을 펼쳤다.
그는 1년에 100일정도 촬영을 나간다. 전국에 유명한 산, 계곡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벽 찬바람을 맞으며 좋은 경관을 찾아 전국 오지를 다니고 있습니다.”
4계절따라 시기에 맞는 배경을 찍는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들어 있는 시간에 홀로 깨어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그 과정이 너무도 좋습니다.”

   
 

계절에 따라 변화무쌍 경관 카메라 앵글에 담고자 셔터를 누른다. 앵글 속에 담긴 자연의 아름다움은 무엇으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누구든지 걸어 놓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사진을 찍고 싶다는 작은 바람을 전했다.
최근 디지털 사진기가 나오면서 부터는 편리함과 보다 많은 컷을 쉽게 찍어 나가는 장점이 있는 반면 사진에 대한 설렘은 줄어 들었다고 말한다.


정 작가는 초보자들이 취미로 하는 사진 활동에 대해 조언한다. “열정이 필요합니다. 마음 가는대로 찍어라. 많이 찍다보면 사진을 사랑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사진에 대한 가치관이 생긴다. 가능하면 많이 찍고 많이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찍어 놓은 것도 많이 봐야 합니다.” “사진은 자신의 눈높이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높낮이를 달리해서 보는 것은 사물의 다른 면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다 보면 나름대로 흉내를 낼 수 없는 고고한 분위기가 생긴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정성을 다하느냐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정 작가는 나주 영산강을 테마로 예술성이 가미된 강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으로 개인전을 구상하고 있다. 지금 하나하나씩 찍고 있으며, 꾸준히 작품전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 정 작가는 작가를 지망하는 아마추어 사진가들을 모집해 사진 동아리 ‘화사동’을 창립해 3일간 창립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 ‘화사동’ 회원들에게 촬영기법을 지도하고 전국의 공모전 및 촬영대회에 참여시키고 있다.


한편 정 작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남도지회 부지회장,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남도지회 사무국장 역임했으며, 전라남도 사진대전 추천작가, 전라남도 사단합동전 초대작가로 활동중이다.
또 전라남도 사진대전 대상 수상, 전라남도 사진대전 특선 및 입선, 대한민국 사진대전 특선 및 입선 등 이외에도 수 많은 공모전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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