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듀오의 앙상블

  • 입력 2013.12.02 17:07
  • 수정 2013.12.02 17:09
  • 기자명 김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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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지크바움(대표 조기홍)이 주관하는 하우스콘서트 63번째 연주회가 지난 26일 영산나루 세인트홀에서 열렸다. 클래식을 선호하는 관객 30여명이 함께한 이날 무지크바움 하우스콘서트는 바이올린듀오의 앙상블이었다.

 
 


프로젝트 카이로스라는 이름으로 연주된 이날 공연은 이태리의 바로크 음악과 프랑스의 바로크 음악을 비교하며 들을 수 있게 꾸며졌고, 바로크 음악과 일반 모던 클래식과도 비교하며 들을 수 있게 연주자들이 직접 소개하며 공연을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바이올린 연주는 정미경 선생과 룩셈브르크 태생의 카롤린 로이터양이 첼로는 신혜원 양이 연주자로 나섰다.
한편,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시작이라는 주제로 클래식 공연을 나주에서 꾸준히 소개하고 있는 (사)무지크바움 조기홍 대표는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방식으로 문화운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무지크바움의 클래식 공연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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