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나눔 특별 직거래장터 열린다

나주생협, 13~14일 성북동사무소 주차장

  • 입력 2013.12.10 11:03
  • 기자명 박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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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들을 위한 틈새시장으로 서로나눔 특별직거래장터가 개설된다.
오는 13일과 14일 성북동사무소 주차장에서 열리는 서로나눔 특별직거래장터는 로컬푸드 나주배꽃 생활협동조합(이하 나주생협)이 전남도로부터 김장 직거래장터 운영자로 선정돼 마련한 장터다.

이번 김장 직거래 장터는 생산량 증가 등에 따라 김장배추 가격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하락되어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배추소비 촉진으로 이를 일부라도 해소코자 마련됐다.
경품행사로는 3만원 이상 구매자는 김치담그기 체험을, 2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장바구니를 증정할 계획이다.

거래품목으로는 배추1포기 1,200원, 절임배추 20kg 24,000원, 김장김치 10kg 60,000원, 도라지배즙(100포) 49,000원 등 좋은 물품 착한가격으로 판매한다.

그 외 배추(작목반), 절임배추(노인일자리 사업단), 무(독농가), 알타리무(독농가), 고춧가루(마을기업), 생강(독농가), 마늘(독농가), 갓(독농가), 양파(독농가), 쪽파(독농가), 대파(독농가), 새우젓·멸치액젓·굴·청강(완도첫마을권역) 등 생산자들이 참여하며, 수익금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고, 김장체험김치는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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