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리 같은 사거리로 운전자들을 혼란케 했던 산정삼거리 신호체계가 사거리 체계로 변동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거리 체계로 운영되던 시스템이 4거리 교차로 형태로 신호체계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신호체계가 새롭게 단장됨에 따라 인근 금성고등학교 학생들의 보행자 안전이 개선됐으며, 끼어들기 및 추돌사고 위험성 감소와 교통흐름 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운전자들은 보고 있다. 특히 시내중심부 (서성문 방면)에서 진입하는 차량의 경우 송정리 방면으로 직진신호가 신설되어 교통 혼잡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