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공부모임, 소통을 배우다

  • 입력 2013.12.12 20:23
  • 수정 2013.12.12 20:24
  • 기자명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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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적인 인문학 공부모임인 나주공부방모임이 지난 9일 소통을 주제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주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가진 이날 공부는 전남대학교 오수성 교수의 “자기소통, 그리고 행복”이 주제였다. 강사로 나선 오수성 교수는 “최근 1년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가 1만명인데 반해 우울증 등으로 인한 자살은 1만5천명이 넘는다”며, 심리학적으로는 우리사회가 이상행동을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깊이 성찰해야 할 때며, 이러한 이상행동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나의 자존감을 높여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존중하는 자기소통이 필요하고 즐거운 삶과 적극적인 삶, 의미 있는 삶을 통한 행복을 느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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