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운 막아주는 동지팥죽 드세요

  • 입력 2013.12.22 20:55
  • 수정 2013.12.22 20:56
  • 기자명 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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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은 지난 19일 본점 2층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동지를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남평농협 67개 부녀회의 부녀회장들이 봉사에 참여한 가운데 우리 농산물 애용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500여명의 원로 농업인들을 모시고 동지팥죽을 무료로 제공하고 김 한 톳씩을 선물했다.
가장 추운 동짓날 가장 따뜻한 시간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남평, 다도 관내의 어르신들에게 동지팥죽 한 그릇에 따뜻한 마음까지 가득 담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공섭조합장은“이번에 제공한 사랑의 팥죽이 액운을 물리치고 행운을 가져다 주는 나눔의 먹거리가 됐기를 바란다” 며 “일주일 여 앞둔 내년에는 조합원 및 지역주민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남평농협은 매년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9일에는 9988봉사단에서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를 하는 등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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