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화목보일러 취급 주의 당부

  • 입력 2014.01.07 10:47
  • 수정 2014.01.07 10:48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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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는 난방비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농촌지역에 화목보일러 설치로 화재 발생률이 증가되어 보일러 취급에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초기설치 비용만 있으면 농촌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땔감을 연료로 사용 가능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에는 화재의 위험성이 존재한다.

화재를 피하는 방법으로는 화목보일러 주변에 불연재료인 방화벽을 설치, 주변에 땔감을 놓지 않기, 소화기 및 미분무장치 설치, 연통 주변 단열재로 마감, 땔감 주입 시 비화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신봉수 나주소방서장은 “가정의 화목과 안전을 위하여 화재예방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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