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1박2일 캠핑 즐기세요”

국립나주박물관, 이색 프로그램 눈길

  • 입력 2014.01.20 10:56
  • 수정 2014.01.20 17:22
  • 기자명 정동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께하는 민속놀이, 숙박체험을

국립나주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박물관 속 유물과 전래놀이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등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박물관에 전시된 마한시대의 유물을 중심으로 ‘박물관 속 유물이야기’와 어린이 및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통해 어렵게만 여겼던 우리 지역(영산강 유역)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함께하는 민속놀이’로 알차게 꾸며졌다.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체험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6개 강좌 12개 프로그램을 12회 걸처 360여명이 참여한다.

 
 

함께하는 민속놀이, 내손으로 만드는 마한의 보물, 금동관의 주인은 누구?! 등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중 연의 종류와 특징을 이해하기와 직접 연을 만들어 어느 박물관에서도 볼 수 없는 하늘정원에서 연날리기를 한다.
앞으로도 주말, 가족, 학교참여, 문화나눔, 성인대상 등을 상대로 많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박물관뒤쪽 광장에는 주말 가족 관람객이 이용할 수 있는 캠핑트레일러 등 숙박체험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