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정자) 총회가 지난 7일 나주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 동안 활동해 온 봉사회 회원들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올 한해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깊은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자는 결의의 자리였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들의 섬세한 봉사활동이 지역의 상처를 치유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가는데 장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앞장서서 봉사활동의 모범이 되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백세건강협회(대표 박경희) 회원들이 여가를 활용해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율동프로그램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