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회 성료

활동지원서비스, 동료상담, 권익옹호 앞장

  • 입력 2014.02.25 14:49
  • 수정 2014.02.25 14:54
  • 기자명 김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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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계천, 이하 나주CIL센터)는 지난 20일 미도뷔페 2층에서 2014년 제1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나주CIL센터는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저변의 차별을 없애고 인식개선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는 일과 중증장애인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또 신체적·정신적 사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부담을 줄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나주CIL센터는 특히 동료상담이나 권익옹호, 사회적응훈련 및 자립생활체험캠프, 지역 주민 인식 개선 활동 등을 전개하면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9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총회는 2013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14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보고하고 통과 시켰다.

 
 

한편 2014년 사업계획은 정보제공과 의뢰,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ILP), 자립생활지원, 주택개조 및 편의시설 설치 사업, 이동지원서비스 등에 중점 투자하며 지역의 열악한 환경 및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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