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후보 1명, 도의원후보 5명 예비 등록

도의원 1선거구 4명 접수, 경쟁 치열

  • 입력 2014.03.03 14:28
  • 기자명 박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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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지난 21일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은 예상과 달리 시장후보에는 단 1명이 등록했다.

나주시장 후보로 제일먼저 등록한 후보는 나종석 후보로 소속은 민주당이다.

민주당 나종석 후보는 나주시의회 의장 출신으로 지난 지방선거 당시 제1선거구 도의원후보로 나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반면 도의원후보는 현역의원을 제외하고 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제1선거구에는 민주당의 이민준(남, 50), 통합진보당의 김원숙(여, 46), 무소속으로 김재억(남, 44), 최삼례(여, 53) 후보가 각각 등록했고, 제2선거구에는 민주당의 김용갑(남, 61)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의 이민준 후보는 전 도의원과 현 나주화순 민주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고, 통합민주당의 김원숙 후보는 전국여성농민회전남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언니네텃밭 나주공동체 대표를 맡고 있다.

무소속 김재억 후보는 동신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한국효도회 나주시지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무소속 최삼례 후보는 금천중학교 교사출신으로 현재 전라남도체조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제2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한 민주당 김용갑 후보는 이재근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으로 현재 민주당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지난달 28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현황 결과 21일 이후에는 추가로 등록한 후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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