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화합과 단결 앞장설 터”

황의복 나주개인택시 지부장

  • 입력 2014.03.05 15:03
  • 수정 2014.03.05 15:10
  • 기자명 박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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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 권익증진과 시민들에게 최고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지역의 발 전을 견인할 수 있는 개인택시 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난달 24일 나주개인택시 제9대 지부장선거에서 황의복(69)후보가 회원간의 융화와 화합을 내걸었던 것이 회원들의 마음을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황 지부장은 “개인택시 지부장으로 출마 하면서 제 마음속 다짐은 딱 한 가지였다”고 운을 뗀 뒤 “언제 부턴가 나주의 정치적 성향에 휘말려 시민 서로 간 대립과 갈등으로 칭찬과 격려가 상실 되고 회원들도 바람 잘날 없이 갈등과 대립을 빚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황 지부장은 “우리 개인택시 회원들만이라도 정치적 혼란 속인 이전투구 [泥田鬪狗]에서 벗어나 서로 용기를 복 돋아 줄 수 있는 화합하는 회원들로 서로 융화(融化)의 장을 열어가는데 제 혼신(混新)을 다하겠다”며 담담한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나주신문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나주신문은 항상 서민을 대변하는 신문 진짜 사람 냄새나는 신문으로 거듭나주시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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