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순찰대 발대

  • 입력 2014.03.10 14:18
  • 수정 2014.03.10 14:21
  • 기자명 강연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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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연숙) 외 19명은 나주경찰서(서장 이유진) 외각지대 파출소장과 함께 나주경찰 새마을 부녀순찰대 발대식을 지난 5일 가졌다.

나주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마을부녀회 순찰대 발대식은 19개 읍면동 부녀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

 
 
새마을부녀회 순찰대는 앞으로 파출소와 연계, 범죄취약시간대에 공원, 주택가 등을 경찰과 합동순찰을 펼치게 되며, 아동, 여성 대상 성범죄 예방을 위한 자문, 협조, 범죄신고요원, 치안보조 및 지역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유진 서장은 ‘범죄로부터의 안전이라는 치안 패러다임을 넘어 ’국민의 만족과 행복‘ 이라는 최상의 치안목표를 위해 새마을 부녀순찰대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한다’ 며 나주경찰도 시민이 행복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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