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회에서는 방송인 김미화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정대철 민주당 상임고문, 신정훈 전 나주시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낙연 민주당 국회의원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홍원장은 탁월한 행정력과 추진력으로 나주시를 위해 큰 일을 할사람”이라고 기념회를 축하했고, 정대철 민주당 상임고문은 홍 원장에 대해 “지역개발에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추고 약속을 잘 지키는 인간적인 감성의 소유자”라고 말했다.
홍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6여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그동안 전라남도정에 참여했던 경험과, 여러 시.군 에서 전라남도의 개발행정을 책임졌던 경험을 통해 나주의 소망스런 미래를 견인하고 미래 나주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고향 사랑의 마음을 책에 담았다”며 나주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해온 이야기, 가족사 등을 비교적 진솔하고 담담하게 풀어냈다.
한편, 이날 출간 기념 북(BOOK)콘서트는 홍 원장이 출간한 책 내용에 대해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지자 1,500여 명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