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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영나로 김이남(39)·양미영(37)씨의 댁에 셋째 딸 나경이가 2월 6일에 태어났어요.“나경아~ 우리가족들은 니가 태어난 것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해 엄마 아빠는 나경이가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늘 긍정적으로 살아갔으면 좋겠다. ” 딸 많이 많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