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후보, ‘나주시 장애인 복지공약’ 발표

장애인가족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정책 제시

  • 입력 2014.04.14 10:32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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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나주시 장애인에 대한 눈높이 정책적 비전과 대안을 밝혔다.
강 후보는 10일, 장애인 복지와 관련 “장애인 복지사각에 가려진 장애인 가족에 대한 고통은 외면해 왔다”면서 “장애인에 대한 복지만큼 장애인의 가족에 대한 복지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나주지역 장애인과 해당 직계가족에 대한 복지정책에 대하여 비전과 구체적 방안으로 ▲나주지역 장애인 복지관” 조기 완공 -재활, 교육, 직업 교육을 강화 ▲사회적 기업의 육성과 기업 생산품의 지자체 의무구입과 지역내 기업들과 MOU체결을 통한 판매망 확보 ▲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광역별 설립(남평,영산포,원도심) ▲목욕. 빨래. 집안청소를 위한 통합차량의 도입 및 운영으로 생활밀착형복지정책 등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민선 6기에 장애인복지관 건립 및 완공을 위해서 재원을 투입하고 ▲ 장애인. 시민 단체와 연계한 장애인 전문 사회적 기업을 20개 육성하고 ▲주간보호센터를 각 면단위로 확대하여 장애인 가족이라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목욕. 빨래. 집안청소를 위한 통합 차량을 구입하여 찾아가는 적극적인 복지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후보는 “장애인에 대한 복지는 기관과 장애인 가족에 의한 것만이 아니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때에만 행복한 나주가 된다”면서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복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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