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은 지난 9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각 읍.면별로 축산인이 직접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취약지를 중심으로 연막 및 연무 소독을 병행하면서 각종 질병에 대한 예찰활동도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협의 금번 소독실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AI를 조기에 종식시키고 부르셀라, 우결핵, 돼지유행성설사 확산을 방지하여 축산업 활기를 되찾고 농가의 방역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알려 졌다.
축협관계는“소독의날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실생활로 연계해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협은 이날 전 축산농가에 소독약 각 1KG과 취약지 살포용 방역용 생석회6톤을 공급하여 일제 소독의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