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농번기를 맞이하여 농업 기계화율 향상과 영농비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휴일 비상근무는 4월19일부터 4월27일까지 4개 임대사업소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5월3일부터 6월20일까지 약2개월 동안은 동수동에 소재하고 있는 임대사업소 본점에서만 공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나주시는 봄철 농작물 적기 파종을 돕고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편익을 도모하여 농작업의 기계화로 노동력 절감과 적기영농을 추진코자 농기계 임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3개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 하였으나 올해 서부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 준공으로 4개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07종 938대의 농기계를 보유 농업인들이 더욱더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특히 나주시는 고령자와 여성 등 대농이 아닌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농기계를 임대하며, 예약상황을 인터넷에 공개 투명한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