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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요.삼영동 배민성(37)·황지혜(28)씨의 댁에 둘째아들 현우가 2월 26에 태어났어요. “형아랑 같은 생일 만들어 줄려고 했는데...이틀먼저 태어난 우리 현우~^^ 아프지 말고 형아처럼 건강하고 예쁘게, 하나님에게 축복 받고 사랑받는 현우가 되길 바래..” 우리 가족 모두 너를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