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연했던 “이화에 월백하고”

  • 입력 2014.04.21 18:01
  • 수정 2014.04.22 10:37
  • 기자명 한주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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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이 만개한 가운데 매년 펼쳐지는 “이화에 월백하고” 행사가 올해는 세월호 사건의 여파로 인해 숙연하게 진행됐다.
전남문화재예술단 후원으로 광주지역 무등공부방과 나주공부모임 등이 주최한 이번 이화에 월백하고는 봉황면에 소재한 과수원 전남대 봉황농장에서 열렸다.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진혼굿 등을 프로그램에 녹여낸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 모두 숙연한 분위기속에서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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