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숙했던 부처님 오신 날

  • 입력 2014.05.07 11:38
  • 기자명 유동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기 2558년을 맞아 관내 각 사찰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곳곳에서 진행됐다. 예전과 달리 진도 세월호 사고로 인해 대부분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사찰마다 별도의 노란 리본을 단 곳이 눈에 띄였다. 영산포 영천사(주지 무애스님)에서도 부처님 오신날을 기리며 천상천하엔 생명이 가장 존귀하다며 세월호 참사로 안타깝게 생명을 잃은 이에게 왕생극락을 바라는 간절한 서원이 담긴 등불을 밝혔다. /유동국 시민기자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