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나주지점’설치 확정

나주시-전남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14.05.12 13:46
  • 수정 2014.05.12 13:47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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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28일 전남신용보증재단과 나주지점 설치 및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전남 신용보증재단 나주화순 지점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재단과 원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불편한 나주시 지역소재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및 목요일 금융기관을 방문,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여 620개업체에 11,438백만원의 보증 실적을 거뒀다.

보증서 발급과 관련하여 300여개 중소 기업인들은 보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종전에는 화순까지 방문해야 했으나, 지점 설치로 1,000여개 사업체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
나주시(시장 임성훈)는“전남신용보증재단 나주지점을 나주시 원도심에 설치 운영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지원 등 이용률을 높임과 아울러 창업 성공률 제고와 경쟁력 확보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로 기업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것으로 판단되어 원도심 상권 보호를 위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전남신용보증재단 나주지점 설치 뿐 만 아니라 ▲육성자금 융자 및 금리이차보전 ▲생산제품 판로확보지원 ▲산학연관 협력지원▲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사회적․마을기업 육성 지원 등 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종 시책을 개발 지원하여 최적의 기업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사진설명)
임성훈 나주시장(사진 왼쪽)과 이계연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이 28일 나주지점 설치 및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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