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휴양마을 소방안전교육

  • 입력 2014.05.26 13:46
  • 수정 2014.05.26 13:47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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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지난 22일 나주배 테마파크(왕곡면)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도시민 및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발생 요인, 화재 사례,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순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사례를 발표하면서 화재는 관심과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소방서 관계자(예방안전담당 이왕준)는 “세월호 여객선 사고 이후 안전이 부각되었다. 그리하여 안전교육을 잘 받고 중요사항을 꼭 숙지하여 화재 시 부상자가 발생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는 현장 사례 및 심폐소생술 이론을 알기 쉽고 즐겁게 설명하여 이해하기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지난 15일 “세월호”참사와 관련하여 어느 때보다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나주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21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발생 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압 방법, 피난방법(3층 이상 건물에서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의 순서로 실시하였다. 특히, 학생들은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방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세월호 여객선 사고 이후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각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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