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거래소, 나주 소외계층에 사회공헌 활동

장학금 지급‧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등 소외계층 지속 돌봐

  • 입력 2014.06.02 13:32
  • 수정 2014.06.02 13:33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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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가 초·중·고·대학생 7명에게 장학금 1천8백40만원을 지급하고,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사회초년생 신규직원 20여명이 나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금성원에서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개인적으로는 자존감 향상과 어려운 이웃에게는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사진>

한국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충실한 기업이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지역사회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많은 직원이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봉사자가 되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국전력거래소는 대한민국의 전력 시장과 전력 계통 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기관으로써 전력 시장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과 전력 계통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오는 8월에 310여명이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로 이전 할 예정이다.

한편 나주시는 현재 164개단체 12,164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 단순 재가봉사에서 전문 자원봉사활동까지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데,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저소득층의 욕구는 날로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이 요구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나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6개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더욱더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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