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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에서 전국 소년체전이 열렸다. 전남여중부 대표로 영산포여중 (감독 반호진, 코치 이전희)이 펜싱 플로레종목으로 나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다. 2학년 3명(박은지,이고은,장정희)과 1학년 1명(박근혜)이 한팀을 이루었다. 전남여중부 대표가 메달을 딴게 8년만이다. 나주 사이클부에서는 금메달 4관왕도 나왔다. /김지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