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요.
왕곡면 임동하(33)·김잔향(34)씨의 댁에 첫번째 공주 수현이가 3월 5일에 태어났어요.
우리 태양(태명)이를 임신했을 때 고기가 너무 먹고 싶어서 아들 인줄 알았습니다. 얼굴이 중성적이라 다들 안고 있으면 아들인줄알지만 아빠를 많이 닮은 공주랍니다. 태양이 덕분에 속전속결로 결혼을 하고 5일동안 고생하며 4kg으로 건강하게 낳았답니다.
우리 태양이 지금처럼 예쁘게 웃고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고 요즘 태양이로 인해 웃을 일이 많아졌답니다. 태양아 건강하고 예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