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1.12 화 10:57
> 오피니언 > 칼럼
구강암에 대해서
정용환  |  najunewsn@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6.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구강암이란?
구강, 즉 입술, 혀, 잇몸, 턱뼈 등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뜻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구강암 환자는 전체 암의 약 l%에 조금 못 미치는 빈도로 존재하며
   
 
인구 10만명 당 약 1.6명 정도를 차지합니다. 남자는 전체 구강암의 68%로 여자에 비하여 약 2배 정도 많이 발생합니다.

구강암은 왜 생기나?
구강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구강암의 위험요인으로는 흡연, 음주, 방사선이나 자외선, 식습관과 영양결핍, 유전적 감수성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잘 맞지 않는 보철물이나 경사된 치아 등에 의한 구강점막의 기계적이고 만성적인 자극, 구강 내 위생불량 등도 구강암의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구강암의 증상은?
구강암의 일차적인 증상은 혀나 볼 점막, 입천장, 입술 등에 발생하는 상처가 낫지 않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입안에 생긴 궤양은 구내염 같은 염증성 증상이 가장 많으며 1~2주일 정도 지나면 통증이 사라지고 상처도 치유되지만, 3주 정도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궤양은 단순한 염증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암의 또 다른 증상은 이가 갑자기 흔들리는 것입니다. 이가 흔들리는 것은 잇몸병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지만 평소에 증상이 없었던 이가 갑자기 심하게 흔들리면 잇몸에 발생한 암에 의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를 뽑으면 대부분 2주면 아물지만 한 달 이상 이를 뽑은 자리가 아프고 아물지 않는다면 이것은 단순한 염증보다는 구강암에 의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입안에 하얀 또는 붉은 병변이 있는 경우도 구강암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구강 내 점막에 지워지지 않는 백색 병소가 있는 것을 백반증이라고 하는데 이 병변은 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전암 병소 이거나 또는 초기 구강암일 수도 있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감별을 하여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입안에 불그스름한 반점이 지속적으로 있는 경우도 전암 병소일 수 있으므로 조직검사나 전문가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구강암의 치료는?
구강암 치료의 일차적인 목적은 암을 제거하고 재발률을 낮추어 완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와 함께 구강 내 기능과 얼굴 외형의 변형도 최소로 하고 음식을 먹고, 삼키고, 말하는 기능 등을 최대한 보존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강암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은 병기, 연령, 전신상태, 결손부위를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초기 암인 경우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의 완치율이 비슷하지만 수술을 하더라도 기능장애가 거의 없고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보다는 수술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입니다.
진행된 암의 경우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 필요시 항암 화학요법을 병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완치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정용환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비주얼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우)58217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그린로 369 (화정프라자 3층) | 대표전화(061)332-4112 | 팩스(061)332-4113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다00009  |  등록연월일 : 2006년 12월  |  발행인·편집인 : 박선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재
Copyright © 2013 나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ot webmaster@najunews.kr